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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념···고양시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물가안정 할인 이벤트[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민의 밥상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이마트와 손을 잡았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과일·채소·축산·수산 분야 전품목을 이마트 일산점, 풍산점, 화정점에 한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4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번 이벤트 물가안정 할인혜택 쿠폰팩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아 오는 25일 오후 12시 경 고양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고양시 카카오톡 채널로부터 메시지를 받으면, 해당 할인 혜택 내용의‘쿠폰수령확인' 버튼을 눌러 다운 받은 후, 해당 지점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쿠폰팩을 수령할 수 있다. 할인판매 기간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일인 오는 26일부터 시작해 5월 19일까지 24일 간 진행된다. 이벤트는 이마트 일산점, 이마트 풍산점, 이마트 화정점 3곳에서 선착순 3000명 한정 할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종료 될 수 있다. 먼저 고양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채널추가 한 뒤, 오는 25일 고양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를 받은 후 물가안정 할인혜택 쿠폰을 다운 받고 해당지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고양박람회장에 오지 않더라도 고양시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기대평을 담은 소망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주는 카카오톡 이벤트 등이 25일 진행된다. 이 외에도 고양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를 통해 다가오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와 관련해 경품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할인혜택과 프로모션, 정책과 행사축제 관련 가장 빠른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지구환경과 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차 없는 박람회를 지향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람객은 현장매표 시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꽃전시관부터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박람회장이 넓어져서 박람회장까지 정발산역, 주엽역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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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재활용품 현금 보상···자원순환가게 ‘7개소→14개소’로 대폭 확대[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하는 자원순환가게를 대폭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전년도 7개소에서 올해 14개소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이는 페트병, 플라스틱, 포장용 종이박스 등의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시 자원순환가게는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11개소) 및 대형마트(이마트화정점, 롯데마트 고양점)와 대화동 단독주택지 1개소 등 14곳이다. 시민들은 자원순환가게에서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품목별 배출량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일정 양이 누적되면 지역화폐 또는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를 통해 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2명의 자원순환활동가들이 자원순환가게에 배치돼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을 찾아온 시민들에게 교육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바른 재활용은 순환형 사회로 가는 중요한 열쇠”라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 배출 체계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품 전용수거봉투 보급, 투명페트병 교환사업 등 재활용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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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통일시장 문화로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 금촌통일시장 문화로가 11월 1~2째주 주말에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금촌통일시장 문화로를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하며, 운영구간은 금촌통일시장 문화로(프로스펙스~이마트24) 약 200m 구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로, 운영 기간에는 △펄샤이닝·DMZ 야생화 체험 △금촌통일시장 옛 사진 전시회 △버스킹 공연(우체국 앞)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 후 보행자와 주변 상인들의 만족도 및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상시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영 이후 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경우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금촌통일시장 문화로는 최근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쳤다”며 “이번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아 편안하게 쇼핑하며 머물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되길 바파주시(시장 김경일) 금촌통일시장 문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촌통일시장 문화로는 2020년 선정된 상권진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했으며, 기존의 협소했던 보행로를 양측 각 1m씩 확장해 총 4m 폭의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으로 탈바꿈해 지난 9월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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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삼송 비아티움’ 4월 1일 견본주택 개관[자유로신문] (주)서한이 4월 1일 경기도 고양시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삼송 비아티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595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삼송 비아티움’은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84㎡ 총 528세대 규모다.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조성되며, 세부면적은 △전용 84㎡A 435세대 △전용 84㎡B 24세대 △전용 84㎡C 47세대 △전용 84㎡D 22세대다. ‘삼송 비아티움’은 민간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0~95% 수준이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청약통장 없이 지원할 수 있고, 우선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세대는 거주지 제한도 없다. 재산세·취득세·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공급 청약일정은 4월 4일~5일, 일반유형 청약일정은 4월 11일~12일 이틀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이 동시에 진행되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서류 제출 기간은 19일부터 24일까지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 지하철 3호선 삼송역 도보권…풍부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 ‘주목’ 삼송 비아티움은 직선거리 약 1km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3호선 연신내역에 GTX-A노선(2024년 예정)이 지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울 용산에서 고양 삼송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어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통일로IC가 인접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차량 약 10분 거리에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은평뉴타운과의 거리도 가까워 롯데몰이나 은평 성모병원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삼송 비아티움 인근에는 오금천이 흐르고 오금공원과의 거리도 인접해 있다. 풍부한 녹지를 보유한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활동의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오금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신원중학교와 신원고등학교와의 거리도 가까운 편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이와 함께 학원가와도 인접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브랜드 경쟁력도 더했다. 삼송 비아티움의 시공사 (주)서한은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풍부한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그동안 전국 곳곳에서 약 7만5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왔고, 4년 연속 대한주택공사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LH우수시공업체 및 품질대상 건설업계 최우수상 11회 수상 등을 통해 시공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삼송 비아티움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70번지에 마련돼 있다.